제가 올려놓은 글을 임의로 삭제해버리네요?
힘들어 도움받고싶다 했는데
36개월 이상은 해당이 안된다해서
답답한 심정 간절한 생각으로 게시판 문을 두드린건데
제목이 너무 극단적으로 보였나요?
힘내세요 라는 답글 남기고 바로 삭제 해버리셨어요?
참 서럽고, 살고싶은 생각 1도 안드네요.
그저 몰라서 물어보고 또 물어본게
이렇게 글삭제 당하고 이런 취급을 받아야하나요?
모르고있는 작은 정보라도 듣고싶고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글써내려간건데
36개월까지만 지원이되고, 또 어떤 기준이 되어야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 참 궁금하네요.
어려운 사람들 많습니다.
물론 저보다 힘든 분 있을 거에요.
미혼모에 장애가 있는 저는 6살 아이라는 이유로
따뜻한 말 한마디도 바라지 않았어요.
근데 상처를 주시니 마음이 엄청 심난합니다.
죄송합니다 어머님 ...
상처를 드릴 생각은 없었어요
저희가 개인 신상에 대한 정보가 들어가는 게시물이나 신청서는 하는수 없이 삭제를 하게 되어 있습니다
혹시 신청주실때 제출해야 하는 서류를 첨부파일로 보내셨다면,
개인정보 도용등의 문제가 있어서 바로 삭제처리 되게 해 놓았습니다. 본의 아니게 상처를 드렸다면 사과드립니다
36개월 이하로 제한을 둔것도 저희 시설이 미혼모 기본생활시설이다 보니
영유아 제품이 주된 배송품인지가, 드려도 사용못하는 분들이 있다는 의견이 있어서
연령대에 맞는 사람들에게 사용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그렇게 처리 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기관은 정부나 기업들로 부터 후원금을 일체 받지 않고 운영되는
진짜 정말 작은 기업입니다
직원들이 사회환원의 목적으로 십시 일반 각출하거나 대표이사장님이 사적으로 지급하는 운영비가 다라서
많은 분들이 요청에 호응을 할수 있는 상황이나 처지가 되지 못함을 이해 하셔서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