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건강상태 측정법 중 발열과 구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발열
정상적인 체온은 1세 이하는 37.5도, 3세 이하는 37.2도, 5세 이하는 37도, 7세가 넘으면 어른과 비슷한
정상체온을 갖는다. 어릴수록 체온이 높으며 신생아는 겨드랑이에서 잰 체온이 37.2도 이상일 때는 열이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이 때는 항문으로 다시 한번 재보는 것이 좋다.
* 37 ~ 37.5도
미열이 있을 때는 15분 후에 다시 재어보고 3회 이상 계속되면 수분을 보충하거나 옷을 벗겨 열을
발산하도록 돕는다. 몸을 시원하게 해주고 체온 즉정은 한쪽 귀로만 계속 잰다.
* 37.5도 이상
높은 열이 3회 이상 있으면 앞의 처치로 부족하며 바로 소아과의사의 진료를 받는다. 신생아에게 약을
써도 되는가 질문하는데 꼭 필요하다면 사용해야 한다. (38도 이상시 병원을 간다)
▶ 구토
신생아는 문제가 없어도 잘 토하는데 위가 어른처럼 구부러지지 않고 곧기 때문이다. 또한 위를 잡아주는
괄약근이 아직 미숙한 것도 원인이다. 따라서 수유 중 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하고 수유 후 트림을 시킨다.
아기가 토할 때는 기도가 막히지 않도록 고개를 옆으로 돌려준다.
수유 중간에 한번 트림을 시켜주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