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후 산모의 신체적 변화와 관리 중 산후 부종과 발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산후부종 ♠
- 원인 : 스트레스에 대응하기 위한 호르몬이 소금 성분을 몸 안에 가두어 두기 때문이며, 그 외에 더위, 과식, 운동부족,
자궁염증, 많은 스트레스 시 증가된다. 분만의 진통시간이 길수록 난산 일수록 부종이 더 심하게 나타난다.
비만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 간호 : 틈틈이 휴식을 취하고 음식을 싱겁게 먹는다. 너무 덥지 않도록 하며, 과식을 하지 않는다.
좌욕을 철저히 하고 본인에 맞는 산후 운동을 열심히 한다. 물을 많이 먹는다.
※ 참고 : 알부민은 산모에게 가장 좋은 단백질로 몸 안의 노폐물을 빨리 제거해 주어 부종을 줄인다.
알부민이 많은 계란 흰자를 자주 먹어주면 좋다.
♠ 발한 ♠
- 임신 중에 증가되었던 체액으로 인해 산욕기에는 땀을 많이 흘린다.
- 이러한 땀은 주로 밤에 많이 흘리는데 점차로 나아진다.
- 심한 경우 미지근한 물수건으로 자주 닦아 피부를 깨끗하게 유지한다.
- 두꺼운 옷을 한 벌 입는 것보다 얇은 옷을 여러겹 입어 자주 갈아 입는 것이 좋다.